땀띠난궁디 2021. 5. 29. 20:39

습관적으로 토요일 오전엔 영허를 보러가는지라
뭔지도 모르고 그냥 베니 얼굴 믿고 봤다.
심장이 쫄깃해지는게 은근 볼만했다.

고문장면에서 발가벗은 베니를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괜히 민망해서 웃음이 나왔다.

잘만들어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