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토요일 오전엔 영허를 보러가는지라
뭔지도 모르고 그냥 베니 얼굴 믿고 봤다.
심장이 쫄깃해지는게 은근 볼만했다.
고문장면에서 발가벗은 베니를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괜히 민망해서 웃음이 나왔다.
잘만들어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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