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루스 윌리스

레드-어르신들 건들지 마라 이 포스트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창을 닫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거이거 너무 따끈따끈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카테고리가 최신이 아닌 영화인데 좀 뻘쭘하기도 하고 얼마전에 언급했던 익스펜더블은 경우도 아니다 이건 뭐 형님들이라고 언급하기도 거시기한... 이젠 노익장을 과시한다는 표현이 얼추 맞기 시작한 브루스 윌리스조차 앳되보이는 할배들의 대제전!! 익스펜더블에서 브루스형님이 스탤론한테 이것저것 시키더니 그럴만했구만!!! 개인적으로 싸이코패스 연기로는 최고라고 생각하는 존말코비치가 역시나 사이코같은 성격으로 등장!! 근데 우리편이라서 묘하게 든든하게 안심이 된다는 ㅋㅋㅋ 모건 프리먼은 사실 좀 식상하기도 해서 뭐 그냥저냥이었다. 최근 이 영감님이 출연한 영화를 많이 본탓.. 더보기
익스펜더블(2010)-역시 형님들은 멋져~(스포조심!!) 이 포스팅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이 일부 소개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재미를 위해 그것들이 알고 싶지 않은 분은 더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역시 형님들은 죽지 않았다!!! 내참 최근들어서 나보다 나이어린 배우가 한명도 안나오는 영화는 이게 처음인듯 싶다.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열심히 떠들어봐야 내 손만 아프겠지만 한때 이 형님들 우러러 보느라 정신없었던 나이기에 감히 또 읊조려본다 눈썹문신 왠말이냐 스탤론 형님!! (나이 생각하세요 제발 ㅠㅠ 안쓰러워요) 머리보다 수염많은 스태덤 형님!! (적은 머리숱까지 매력적입니다 그려~) 목소리가 베컴같아 이연걸 형님!! (이연걸 영어대사 하니까 확 깨네...) 포스작렬 드라고씨 룬드그렌 형님!! (진짜 오랫만이네요 그동안 뭐하셨슈) 악역인줄 알았는데 크루즈.. 더보기
다이하드 4.0 - 노장은 죽지 않는다 역시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흥미진진했고 재미있었다. 내가 중딩때 다이하드1을 보면서 죽도록 고생하기(일명 쌍노가다)의 진수를 보여주신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블루문특급에서는 꽃미남으로 나오시더니 슈퍼히어로도 탈모는 막을수 없었는지 머리는 홀랑 밀어버리고 등장하지만 특유의 개그, 특유의 목소리, 특유의 액션은 세월의 흐름도 비껴(빗겨?)지나간듯 가장 브루스 윌리스 다왔던 장면은 삐에로 같이 요리조리 날라다니던 놈을 갈아죽여놓고 워~ 허허 노우~~ 하던 장면...역시 다이하드 다운 장면이 아닌가 싶었다. 어찌보면 여성단체한테 항의를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테러리스트에는 여자도 안가린다는듯 메기큐 머리끄댕이 잡고 집어던지고 나서 손에 쥐어진 뽑힌 머리털 안웅큼...ㄷㄷㄷ 나중에는 승질나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