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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2-전편 못지 않은 허무함 사실 뭐 1편도 그닥 재미있게 본건 아니었다. 아이언맨은 그저 그런 사람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게임에서나 접해본 그냥 나와는 별 상관없는 정도? 근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검색도 좀 해보고 대충 주워듣게 되었다. 근데 뭐 냉정하게 말해서 1편이 내 취향에만 안맞다 뿐이지 시각에 따라선 볼만했겠구나 싶기도 했다 마치 태권V에 나오는 깡통로봇같은 악당이랑 싸우는 장면이 좀 인상적이었긴 했었으니까. 근데 요새 레슬러로 장타 한방날려주신 미키루크가 아이언맨의 숙적으로 나타난다고 하고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스칼렛 요한슨도 나와준다고 하고(결혼하고나서 좀 시들했지만) 뭐 멋진 기네스 펠트로우도 계속 등장하고 이젠 대놓고 나오는 사무엘 L 잭슨과 클락 그렉 미안하지만 실망만 안겨준 돈 치들...테렌스 하워드는.. 더보기
셜록홈즈(2009) 예전 엠블시절에 르블랑의 소설 거인대괴인에 대해서 한번 언급했던 기억이 난다. 어렸을때 우리집에 아버지가 사주신 세계명작소설전집 이라고 해서 25권정도로 한질 있었다 출판사는 국민서관으로 기억난다.(이 못말리는 기억력) 그때 그중에 셜록 홈즈의 모험 이라고 해서 단편 모음집이 있었다. 내용이 다는 생각안나고 대충 기억나는건 셜록 홈즈의 형이 영국 정보부 요원 마이크로프트 홈즈 정보부 요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당시 내용은 홈즈의 형이 와서 의뢰를 하는데 사건의 열쇠를 일간지(데일리 텔레그래프 였던가?)에서 찾아서 블라블라 해결하는... 하나 더 기억나는건 벽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범인이 숨어있는데 홈즈가 발걸음으로 거리를 재서 밀실을 눈치채고 그 앞에서 불을 피워서 불이야아!! 소리쳐서 제발로 뛰어나오게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