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릭-만능 리모콘 이야기 그냥 저냥 재미있게 봤다. 아담 샌들러의 연기는 매번 거기서 거기라서 좀 식상한건 사실이고.. 내용도 좀 진부하고 개인적으로 부루스 올마이티 랑 좀 비교가 되는데 내가 봤을땐 부루스 올마이티가 조금 더 공감가는 내용인듯 싶다. 불쌍하고 착한 사람을 위해 신(혹은 천사)의 선물로 굉장한 힘을 갖게 되고 또 그 힘을 가지고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것 이 공통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가는데... 클릭의 경우에는 자신의 처한 상황을 회피하고 자기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 수준까지 이르러서야 진정한 인생의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에 반해 부루스 올마이티는 전능한 힘을 십분 활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다 풀어내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전능한 힘을 가지고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