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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나는 가수다-마냥 좋지많은 않은...



뭐 이슈에 숟가락 슬쩍 얹어 방문자 늘리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개인의 주관적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

박정현 골수팬으로써...임재범의 빠돌이로써
두가수가 전격 출연하는 나가수의 빠돌이 생활도 몇달째 이어지는 와중에
조금 더 냉정을 찾고자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가수가 주는 불편함이 몇가지 생겼다.

가수들의 나가수화가 가시화 되고있다.
개인적으로 지난 1차경연때 BMK의 무대는 정말 좋았었는데 순위는 7위
따져보면 BMK의 무대에 감동을 받은 나같은 사람의 숫자가 가장 적었다는 뜻인데
박정현이 줄곧 상위권을 이어오고, 김연우의 부진이 말해주듯이

나가수엔 분명히 나가수 스타일이 존재한다.

나가수가 시작된 이래 줄곧 상위권에 랭크된 박정현을 보면 알수 있는듯
그래서 아쉽다 좀 더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싶건만...
대중가수들이니까 대중의 입맛에 맞추는게 당연하지만
다양성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불편한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난 처음엔 평가단 투표는 그날 입장한 평가단의 성향에 좌우된다
라고 생각했건만...몇번의 경연을 거치다보니 평가단의 심사기준이 대충 나오는듯

굳이 개인적으론 임재범은 투표기준따위는 무시해버리고
자기 스타일을 나가수 스타일로 바꿔버리는듯...
다른 가수들이 나가수 스타일에 맞추려고 하는것이 비하면
확실히 임재범은 급이 다른 가수인듯...

-추신-
발편집에 개그맨 빠지라고 댓글다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되는게...
댓글 달수 있는 환경이면 공연은 무삭제 영상으로 보시고
주말 저녁 온가족이 시청하는 예능 프로에 멘트 하나도 없이 주구장장 공연만 나간다면
잘 될 것 같은가? 난 반대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