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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핸드폰 바꿨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자르는 버렸다.
6월4일날 메인보드 갈고 재부팅 현상은 사라졌지만
와이파이를 비정상적으로 못잡는....시스템은 더욱 느려지고....
동네에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주말에 모처럼 시간내서 오전에 찾아가봤더니
사람들이 디글디글...아 알만하군...다 나같은 사람들인가..하는 생각이

KT는 한창 티비에서 지하철 와이파이 광고를 때리고 있는데
SKT도 같이 하고 있는데다가(광고는 안하지만) 이자르탓인지 KT탓인지 무선랜 드럽게 안잡히는
매일매일 신고하고 매일매일 수정하겠다하고...정말 지치더라

2년 약정 노예계약이라 위약금에 할부금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휴대폰샵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보조금으로 싹 정리해준다고 해서 앞뒤 잴것업이
질러줬다.

SKT로 번호이동하고 HTC의 센세이션...
사실 외산폰을 불신하는 나였지만 뭐 일단 보조금 팍팍 준다해서 지른것도 있고
요즘 휴대폰 충전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센세이션 전용 크래들이 엄청 잘팔리는 탓도 있고

8월1일에 바꿨는데 현재 사용 3일차로 접어들었는데
다 만족스러운데 굳이 불만을 꼽자면...
스펙은 좋은데 동영상 재생할라믄 인코딩해야하는 불편함이...외국에선 동영상 안보나보구먼
어플을 많이 깔아서 그런지 아니면 버그인지 모르겟는데 바탕화면 아이콘이 없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음악이 멈추고 재생할수 없는 포맷이라고 하다가 다시 재생되고 하는 병신같은 사태도 벌어지고

조금 더 써보고 안되면 진상엄청 떨꺼야
3년약정의 노예가 되었는데 이정도는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