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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에브리바디스 파인-불효자는 웁니다 나말고도 속은 사람이 꽤 많은 모양이었다. 드니로씨가 예전과는 달리 나이가 들면서 코믹물에 출연했던거에 익숙해졌는지 로맨틱 코미디의 공주 드류베리모어와 같이 나오니 누가봐도 코믹이겠구나~ 싶었던거다. 영화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더니 왠걸...웃기는 꼴이라곤 눈꼽만큼도 나오질 않는다. 오히려 눈물샘 자극하는 장면만 주구장창 ㅠㅠ 영화의 줄거리를 최대한 간단히 설명을 해보자면 4명의 자녀를 둔 다복한 가장 드니로씨는 전화선(혹은 케이블)을 만들던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 불과 몇개월전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낸 불쌍한 아버지... 미국이란 땅덩이가 워낙에 넓다보니 명절날 집에 찾아오지도 않는 자녀들이 야속할 만도 한데 아버지는 자식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저 걱정스러울뿐 뭐 아버지들은 국적을 떠나서 다 똑같은 모양인지.. 더보기
미션-1986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극치!! 크리스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198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영화음악의 거두 엔리오 모리꼬네!! 어릴때 초딩시절 3학년인가 4학년인가... 당시 모든 극장포스터는 미션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과연 무슨영화일까~ 어린 마음에 궁금하기도 했었지만... 뭐 내가 그나이에 볼 방법이 없지 않은가?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미처 몰랐고 위에 올린 포스터처럼 로버트 드니로의 이미지는 너무 강해서 당시부터 알고 있었다...물론 얼굴만...그게 드니로 였는지는 역시 얼마전에...-_-;; 영화는 예수회 신부인 가브리엘이 과라니족을 찾아가면서 시작한다... 참으로 젊은시절의 제레미 아이언스... 예수회라 하면 중고딩때 배웠던 세계사 기억을 잠시 더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