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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젼

방글라데시로 보내는 편지 수문알리에게 어느덧 너와 알게 된지 1년이 훌쩍 넘었구나 너를 알게 되서 너무나 기쁘고 기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단다. 두번째 너의 소식을 받으니 정말로 흐뭇하고 기쁘구나 지난번 네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편지를 보내주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단다. 아저씨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다 돌려서 보았단다. 너와 가족이 되고 얼마 안있다가 아저씨의 집에 아기가 태어났단다. 이름은 현민이고 너랑 같은 남자아이란다. 아저씨의 아들이 아니고 조카야 너와 연결이 되고 바로 귀여운 조카를 얻게 된걸 보면 너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사람인거 같아 아저씨도 이곳 한국에서 바쁘고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한번씩 책상에 있는 너의 편지를 보면서 생각을 한단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너의 모습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 너의 모습 도.. 더보기
자랑질-방글라데시에서 온 편지 오늘 우편함에 반가운 소식이 들어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 편지가 온것이다. 작년초 드디어 나와 결연을 맺게 되었을때 보내온 사진이다. 엠블시절 한번 언급했었는데 뭐 이제 티스토리로 옮겼으니 다시금 언급해야겠다. -2009년 2월말에 받은 정보- 아동이름 : 수문 알리(Sumom Ali) 국가 : 방글라데시 사업장 : 메헤뿌리 지역개발사업 생년월일 : 2001년 11월 13일 성별 : 남 학교 : 초등학교 취미 : 친구와 놀기 건강상태 : 양호함 장래희망 : 의사 가족사항 :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1명 아동소개 : 아동의 성적은 평균정도이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합니다. 아동의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시며 아동의 가족은 식수시설과 화장실이 없는, 주거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아동 아버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