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픽사의 작품들은 애들 영화의 탈을 쓴 어른 영화들이 많았다. 내가 본 것들은 그랬다.
이번에는 뭐랄까 포커스를 어른이 아니고 애들에게 맞춘, 우리도 애들 영화 만들 줄 알아!! 라고 작심하고 만든 영화 같았다.
오늘 상영관에 단체 관람도 있었고, 엄마 손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쉬야 마렵다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너무 귀여운 짓들을 하는데 왠지 걔네들 파티에 눈치없이 낀거 같아서 미안했다.
그렇지만 내용은 좀 심심했다.
아이들은 좋아했으니 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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