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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최신이 아닌 영화

오필리아

사실 이 영화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느냐가 좀 애매했었다.
영화자체는 2018년 영화인데 우리나라 개봉을 2021년에 했기 때문이다.
글로벌시대니까 월드와이드 기준으로 하겠다.

영화는 아무리 울궈먹어도 사골국물모냥 뽑아먹을게 있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의 색다른 버전이다.
이번 햄릿은 여친인 오필리아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이지만 원작이랑은 별 상관 없는거 같다(사실 원작을 어릴때 읽어서 잘 기억이 안난다.)

의외로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연기는 대체로 오필리아 빼고 좋았고

그냥저냥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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