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봉되서 소소하게 히트했던 영화
지금 한창 유료 케이블에서 방영하고 있다.
인상적인건..
입사하면 맥북 프로를 하나씩 준다는 것(부럽다 젠쟝)
뭐 사실 충분히 예측가능한 내용이었고
예측한대로 흘러가는 단순한 내용의 영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봉 당시에는 힐링 영화라고 했는데
예전 와우할때 힐러를 해봐서 그런가
이 영화가 주는 힐링은 빈사상태에 빠진 유닛을 살려내는 폭발적인 힐링이 아니고
유닛 골고루 조금씩 꾸준히 힐을 해주는 도트힐러 같은 영화랄까?
영화가 유난히 공감이 되지 못했던건
난 열정많은 30대도 아니고
경험많은 70대도 아니어서일까?
사실 어떤 영화들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를 않아서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되면 마저 보게 되는 영화가 있는 반면에
이 영화는 틀림없이 재미있게 봤는데도 불구하고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되면 한 5분쯤 보다가 채널을 돌리게 되는..
미안해요 드니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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