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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어릴때 학교에서 배운 음악용어로 점점 세게라는 뜻이다. 대충 줄거리는, 은퇴한 위대한 지휘자가 평화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만드는데 조건이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절반씩 맞출것 결국 뽑힌 사람들은 하라는 연주는 안하고 서로 으르렁대기 바쁜데… 여기까지 쓰면 굉장히 코믹한 내용인것 같지만, 결코 코믹하지 않고, 복잡한 심경으로 영화를 보게된다. 감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팩트로 후두려 패는데… 더보기
체르노빌1986 러시아 영화는 처음 본다. 뭐 대충 아는 내용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꽤 흥미진진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세계는 영웅들의 희생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다. 더보기
킬러의 와이프의 보디가드(킬러의 보디가드2) 어제 영화 2편을 연달아봤는데 루카보다 먼저봤다 이 영화는 분장만 안했다뿐이지 그냥 데드풀과 닉퓨리의 로드무비였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남발하는 엄마욕과 F워드엔 내성이 생겼는지 그냥 낄낄대고 말았는데, 그 근엄하신 모건 프리먼옹의 F워드는 좀 참신했다. 새로 일행에 합류한 셀마 헤이엑은 50중반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쁜 얼굴과 멋진 몸매를 보여주셨다. 그런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셀마 헤이엑을 전여친이라고 소개하니 영화 데스페라도가 생각나서 혼자 낄낄 웃었다 영화는 여전히 유쾌했고 내용은 시덥지않았다 킬링타임용으로는 군더더기 없는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