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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더빙) 사실 픽사의 작품들은 애들 영화의 탈을 쓴 어른 영화들이 많았다. 내가 본 것들은 그랬다. 이번에는 뭐랄까 포커스를 어른이 아니고 애들에게 맞춘, 우리도 애들 영화 만들 줄 알아!! 라고 작심하고 만든 영화 같았다. 오늘 상영관에 단체 관람도 있었고, 엄마 손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쉬야 마렵다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너무 귀여운 짓들을 하는데 왠지 걔네들 파티에 눈치없이 낀거 같아서 미안했다. 그렇지만 내용은 좀 심심했다. 아이들은 좋아했으니 된 거겠지. 더보기
카오스 워킹 별생각없이 본 영화 나름 호화 캐스팅에 킬링 타임용으론 적절했다 생각이 표현 된다는게 묘한 발상이네 감독은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홀랜드. 대이지 리들리. 마스 미켈센. 데이빗 오예로어 외 다수 평점은 구린데 나는 재미있게봄 더보기
캐시트럭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B급 영화의 선두주자인 제이슨 스테이썸과 알라딘을 연출했던(록 스탁 스모킹 배럴즈, 셜록홈즈 시리스 등 다수)가이리치 감독의 캐시트럭 원제는 남자의 분노(wrath of man)인데 잘 바꾼거 같다 어? 근데 은근 볼만하네? 스토리는 뻔하다 어찌저찌해서 사건에 휘말리고 가족이 사고를 당하고 제이슨은 빡치고 다 죽여버리는 그런 단순한 스토리 의외로 스테이썸의 격투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끝까지 스테이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동네 갱단쯤은 우습게 털어버리던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오랜만에 얼굴을 비치는 조시 하트넷 아빠랑 똑같이 생긴 리틀노바디 스콧 이스트우드 나이들고 중후해진 앤디 가르시아 카메오가 포스트 말론이라니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