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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최신영화

프리가이 포스팅이 좀 늦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 특히 데드풀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는 죄다 고만고만한것 같아서 사실 팬으로써 좀 불만이다. 내용은 뭔가 레디 플레이어원과 트루먼쇼를 적절하게 배합한듯한? 아무튼 재미있었다 카메오찾는 재미도 있고 더보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다. 아주 유치하기 짝이없는 포스팅이었다 물론 그때 그 영화다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이번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감독인 제임스건이 잠깐 디즈니에서 짤렸을때 찍고온 영화인데 아예 판을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가오갤이랑 비교해서 좀 미안하긴한데 그냥 그랬다 근데 나오는 사람들은 다 재밌었댄다 그렇다면 재미있는거겠지 -추신- 스탤론 찾기 놀이에서 난 실패했다. 크레딧보고 알았으니 더보기
정글 크루즈 전형적인 모험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여자버전 같음 근데 하위호환임 킬링타임용으론 적절함 에밀리 블런트 예쁨 더보기
블랙위도우 오늘(7/8) 아침 screenx첫상영으로 보고왔다. 학실히 스크린X로 보니 박진감이 넘쳤다. 기대한것 보다는 좀 별로지만, 충분히 재미있다. 주인공 가족이 4명인데 그중 3명이 존예라서 그닥 공감되지 않았다. 근데 궁금한건 남은 사람들은 타노스의 불립때 어떻게 됐을까? 더보기
크레센도 어릴때 학교에서 배운 음악용어로 점점 세게라는 뜻이다. 대충 줄거리는, 은퇴한 위대한 지휘자가 평화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만드는데 조건이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절반씩 맞출것 결국 뽑힌 사람들은 하라는 연주는 안하고 서로 으르렁대기 바쁜데… 여기까지 쓰면 굉장히 코믹한 내용인것 같지만, 결코 코믹하지 않고, 복잡한 심경으로 영화를 보게된다. 감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팩트로 후두려 패는데… 더보기
체르노빌1986 러시아 영화는 처음 본다. 뭐 대충 아는 내용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꽤 흥미진진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세계는 영웅들의 희생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다. 더보기
킬러의 와이프의 보디가드(킬러의 보디가드2) 어제 영화 2편을 연달아봤는데 루카보다 먼저봤다 이 영화는 분장만 안했다뿐이지 그냥 데드풀과 닉퓨리의 로드무비였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남발하는 엄마욕과 F워드엔 내성이 생겼는지 그냥 낄낄대고 말았는데, 그 근엄하신 모건 프리먼옹의 F워드는 좀 참신했다. 새로 일행에 합류한 셀마 헤이엑은 50중반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쁜 얼굴과 멋진 몸매를 보여주셨다. 그런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셀마 헤이엑을 전여친이라고 소개하니 영화 데스페라도가 생각나서 혼자 낄낄 웃었다 영화는 여전히 유쾌했고 내용은 시덥지않았다 킬링타임용으로는 군더더기 없는 영화 더보기
루카(더빙) 사실 픽사의 작품들은 애들 영화의 탈을 쓴 어른 영화들이 많았다. 내가 본 것들은 그랬다. 이번에는 뭐랄까 포커스를 어른이 아니고 애들에게 맞춘, 우리도 애들 영화 만들 줄 알아!! 라고 작심하고 만든 영화 같았다. 오늘 상영관에 단체 관람도 있었고, 엄마 손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쉬야 마렵다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너무 귀여운 짓들을 하는데 왠지 걔네들 파티에 눈치없이 낀거 같아서 미안했다. 그렇지만 내용은 좀 심심했다. 아이들은 좋아했으니 된 거겠지. 더보기
카오스 워킹 별생각없이 본 영화 나름 호화 캐스팅에 킬링 타임용으론 적절했다 생각이 표현 된다는게 묘한 발상이네 감독은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홀랜드. 대이지 리들리. 마스 미켈센. 데이빗 오예로어 외 다수 평점은 구린데 나는 재미있게봄 더보기
캐시트럭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B급 영화의 선두주자인 제이슨 스테이썸과 알라딘을 연출했던(록 스탁 스모킹 배럴즈, 셜록홈즈 시리스 등 다수)가이리치 감독의 캐시트럭 원제는 남자의 분노(wrath of man)인데 잘 바꾼거 같다 어? 근데 은근 볼만하네? 스토리는 뻔하다 어찌저찌해서 사건에 휘말리고 가족이 사고를 당하고 제이슨은 빡치고 다 죽여버리는 그런 단순한 스토리 의외로 스테이썸의 격투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끝까지 스테이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동네 갱단쯤은 우습게 털어버리던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오랜만에 얼굴을 비치는 조시 하트넷 아빠랑 똑같이 생긴 리틀노바디 스콧 이스트우드 나이들고 중후해진 앤디 가르시아 카메오가 포스트 말론이라니 ㅋㅋㅋ 더보기